2017년 3월 9일 목요일

저도 신입때 그런적 있었습니다.

 저희회사 과장님도 저에게 그렇게 말하시던데
저도 신입때 그런적 있었습니다.
처음 일배울때 당연히 힘들죠 다 어색한데
맨날 틀려서 혼나고
그래도 선임한테 더 많이 배우고 싶어서
정신병 걸릴꺼 같이 스트레스 받으면서도 참고 기분 맞춰주면서
일배웠고 그 선임은 그만뒀어도 저는 직장에 남았습니다.
그리고 어느 회사 가나 일못한다는 소리는 안듣고 일했습니다.
그런데 아래 직원이 생기다 보니 저에게도 새로운 상황에 대한 고충이 생겨서
다른 직장선배님들의 조언이 듣고싶어서 글 남기게 된 것입니다.
너무 쪼잔하게만 생각하지 말아주세요
저도 대범해서 그 직원에게 지르거나 어떤 뾰족한 수가 있었으면
여기에 글 남기지도 않았을 겁니다.
너무 답답해서 스트레스 받아서 남겨본 것이니 너무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마세요